노을진 강가에서 음~음, 음~음 그리움이 쌓이는 노을 진 강가에 해 그림자 길게 서 있네
언젠가 돌아 오겠지 언젠가 다시 오겠지 기다리며 홀로 걷는다
어둠이 내리는 강가를 나 홀로 걷는다
기다림에 지쳐서 외로움에 지쳐서 나만 홀로 남아 노을진 강가를 오늘도 홀로 걷는다
해는 져 가고 밤 하늘 저 멀리 철새들도 외로움에 둥지를 찾아
날아 가는데 나만 홀로 남아서 누구를 기다리나
아~아, 아~아 저녁 하늘에 해는 지고 푸르게 늘어진 가지마다 그리움 피어나고
잎새마다 사랑의 속삭임 들려 오네.언젠가 돌아 오겠지 언젠가 다시 온다고 푸른 가지마다
사랑이 푸른 잎새마다 추억이그리운데 노을진 강가를 홀로 걷는다
아~아, 아~아 언젠가 돌아 온다고 언젠가 다시 온다고 푸른 가지마다 사랑이 푸른 잎새마다
추억이 그리운데 노을진 강가를 홀로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