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커튼 드리운
고요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같은
예쁜 빛이 꽃처럼 핀다
작은 빛들은
어디에선가 날아와
밤하늘을 밝히더니
멀리 멀리 사라져 간다
그대의 따스한 눈빛은
밤하늘 가득 밝히다
사라진 반딧불이처럼
꿈되어 사라지고
별보다 더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은
꺼져버린 반딧불이 되어
멀리 멀리 가버리고
공허한 밤하늘을
먼지처럼 떠돈다
가버린 사랑이여
어둠속에 핀 꽃 같은
내 사랑이여
그대의 따스한 눈빛은
밤하늘 가득 밝히다
사라진 반딧불이처럼
꿈되어 사라지고
별보다 더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은
꺼져버린 반딧불이 되어
멀리 멀리 가버리고
공허한 밤하늘을
먼지처럼 떠 돈다
가버린 사랑이여
어둠속에 핀 꽃 같은
내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