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 걷는 이 거리
찬 바람에 내 맘 시리지만
창가에 비친 내 모습 보며
웃어보자, 괜찮아 괜찮아
커피 한 잔에 녹아드는 밤
하늘에 별빛이 반짝이네
설레는 맘에 소원을 빌어
내일은 분명 달라질 거야
내일은 좋은 애인이 생길 거야
따뜻한 손 잡아줄 사람
어두운 밤길도 환히 비추며
함께 걸어갈 그 사람
내일은 좋은 애인이 생길 거야
웃음꽃 피는 그런 사랑
기다린 시간만큼 더 소중한
내 곁에 와줄 그 사람
혼자라 외롭던 그 시간들
조금씩 마음은 자라났네
사랑은 언젠가 찾아오겠지
봄바람처럼 살며시 오겠지
친구들 모두 다 말했잖아
기다림 끝엔 행복이 온다고
두근거리는 이 작은 바람
내일은 분명 이루어질 거야
내일은 좋은 애인이 생길 거야
따뜻한 손 잡아줄 사람
어두운 밤길도 환히 비추며
함께 걸어갈 그 사람
내일은 좋은 애인이 생길 거야
웃음꽃 피는 그런 사랑
기다린 시간만큼 더 소중한
내 곁에 와줄 그 사람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듯
사랑도 내게 다가오겠지
눈부신 그날을 기다리며
내 마음 열어둘래
내일은 좋은 애인이 생길 거야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랑
혼자였던 날들은 이제 안녕
함께 걸어갈 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