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time Breeze
땀을 식혀줄 바람을 줘 Please
넘어갈 일에도 속내는 Flip
버릇인 듯이 입 방아쇠를 Click
Summertime Breeze
땀을 식혀줄 바람을 줘 Please
넘어갈 일에도 속내는 Flip
버릇인 듯이 입 방아쇠를 Click
내 재능에 의심이 짙어진 밤이야
꼴아야 예뻐보이는 여자들 따위가
허락해준다고 이 생각이 막아질까
걸러낸 단어들에 이게 담아질까
그저 집까지 걸어가고있는 내 다리가
오늘따라 아련하고 불쌍하지만
가주길 바라지 하기 싫을 때 까지만
넷이 모여 조촐하게 채운 잔이 다
비지도 않았고 힙합은 아직 멋져
맞은 턱이 아파도 주먹을 던져
새빨갛게 물들어있는 전적
뒤엔 늘 악마가 부르지 wussup
악마의 이름은 쉬운 길
비교질하면 어차피 다 비수기
더는 싫거든 내 똥을 치우기는
어차피 할 거면서 또 다시 미루기는
계절에 맞춰서 얇아진 재질
변화엔 소용이 없더라 대비
벌써부터 그리워졌어 패딩
여름엔 바람도 덥구나 제길
언제까지 이끌어 주려나 재미가
가 본 적 아무도 없을 이 외길
입닫고 내일도 달려갈 채비
여름엔 바람도 덥구나 제길
Summertime Breeze
땀을 식혀줄 바람을 줘 Please
넘어갈 일에도 속내는 Flip
버릇인 듯이 입 방아쇠를 Click
Summertime Breeze
땀을 식혀줄 바람을 줘 Please
넘어갈 일에도 속내는 Flip
버릇인 듯이 입 방아쇠를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