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I’m back
살아있음 알리네
젖은 이불
치우고 나서네
안부를 물어보는 이가 사라지면
내 마음에 바람을 더 바라보네
남은 날의 수를 세어보기 전에
그리고 그리던 그 그림 위에 설게
한참 늦어도 놈팽이
아냐 눈 뜨듯 always
태워서
basement is burning
버렸어 구겨진 어깨
Goodbye
hello
눈부신 아침아
굿밤 보낸듯한 느낌이야
Let go
이젠 맺을게
생존 위에 오를래
매번 넘지못했던
그 강을 건너고
저 산을 넘을게
일흔번 넘어지고 잃은 것 보다
이제 이를 곳에 내 눈을 둬
등뒤에서 힘을 실어 밀어줘요
이번에는 기필코 올라버리게
한참 늦어도 놈팽이
아냐 눈 뜨듯 always
태워서
basement is burning
버렸어 구겨진 어깨
Goodbye
hello
눈부신 아침아
굿밤 보낸듯한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