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잊은 듯한 기분에
기억 속을 또 헤집어놔
어제의 실수했던 기억과
내일에 대한 걱정까지
한숨을 내뱉은 순간 눈에 밟힌 꽃들이
환하게 네게 건내는 Hello
C’est la vie, 째깍이며 흘러가네
단 한번뿐인 지금 이 순간이
달콤해 눈이 멀어버릴 듯해
오늘의 방과 후엔 무엇을 할까
하나둘 남을 추억을 담아둘
아이스크림 상자를 가져올게
모든 날을 선물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말야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해줬으면 해
창문 틈새로 몰래 들어온
햇살이 말을 걸어오네
한모금 늘어뜨린 커피와
케이크면 충분하니까
떨어지는 소나기에 온몸이 다 젖어도
그마저 좋아하게 되잖아 너와 함께라면
민트향 가득한 이 날 즐겼으면 좋겠어
상콤달콤한 멋진 이 날을
C’est la vie, 째깍이며 흘러가네
단 한번뿐인 지금 이 순간이
달콤해 눈이 멀어버릴 듯해
떠나는 오늘을 붙잡으며 말해
하나둘 남을 추억을 담아둘
아이스크림 상자를 가져올게
모든 날을 선물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말야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해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