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내려와
따뜻한 커피 한 잔
창문 너머로 보는 너
보고 싶지 않아도
패딩 속에 숨겨둔
우리의 기억들
꺼내 놓을 수 없어
마음이 얼어붙어
뜨거운 겨울이 되어줘
네 품속에 녹아내릴게
아픈 기억 다 잊고서
새로운 시작할 수 있게
너와 나의 이야기는
눈 속에 묻혀있어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웃으며 인사할 수 있을까
눈이 녹아가듯이
너도 사라져 버려
하지만 내 가슴 속엔
너는 여전히 맴돌아
뜨거운 겨울이 되어줘
네 품속에 녹아내릴게
아픈 기억 다 잊고서
새로운 시작할 수 있게
눈이 녹아가듯이
너도 사라져 버려
하지만 내 가슴 속엔
너는 여전히 맴돌아
뜨거운 겨울이 되어줘
네 품속에 녹아내릴게
아픈 기억 다 잊고서
새로운 시작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