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뭐가 그리도 무서워서
날 떠나 버렸니 난 두려워져
어차피 전부 똑같아
위해 목 마르다가
생각들이 같잖아
널 바라보다가도 상관없다
작은 일에 적시다
생각들을 정리할
시간들에 섞인 다음
다시금 멈춰서 날 바라본다
변할 내가 두려워
난 아이이고만 싶은걸
너도 변할까 무서웠어
다 떠나가 난 무너져
save me
please say save me
please say save me
please say save me
please say save me
please say save me save me
다시 뭐가 그리도 무서워서
날 떠나 버렸니 난 두려워져
또 다시 솔직함을 피해서
그런 표정들은 위선
다른 말들을 다 새겨
그때 날 보고선
웃지 나는 비틀거리다
돌고 돌아가는 삶에 찌든 어린아인
저 밑에서 변한 날 바꿔달라 빌었어
나를 살려달라 난 빌었어
나는 빌었어
나는 빌었어 나는 빌었어
나는 빌었어 나는 빌었어
빌었어
나는 빌었어 나는 빌었어
나는 빌었어 나는 빌었어
변할 내가 두려워
난 아이이고만 싶은걸
너도 변할까 무서웠어
다 떠나가 난 무너져
save me
please say save me
please say save me
please say save me
please say save me
please say save me sav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