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없는 시간동안
어떻게 잘 지냈니
언제나 변함없이 내 뒤에서
기다려준 네게 이젠 말하려고 해
너의 따스한 품
이젠 아무런 미련 없이
안녕이란 말을 건네려 해
웅크렸던 시간 속에서
쓰라리고 아팠던 만큼 너의
새로운 내일이 좀 더 아름답기를
이제는 새롭게
아픔 없이 지내보기를
안녕이란 처음은 불안해
또 새로운 시작이니까
또 조금은 두렵더라도 너의
새로운 내일이 기다릴 테니
사실은 나도 널 붙잡을 수만 있다면
붙잡고 싶어
다만 서로가 만들 내일에
찬란한 희망이 가득하도록
안녕이란 말을 건네려 해
웅크렸던 시간 속에서
쓰라리고 아팠던 만큼 너의
새로운 내일이 좀 더 아름답기를
그리울거야 보고싶겠지
안녕 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