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서 주저앉아 울고있는 아이야.
이제그만 일어나 나에게로 오너라 주저말고 오너라.
나의말을 믿고 물위를 걸었던 베드로처럼.
바람도 풍랑도 세상의 고통도 두렵지 않을것이다.
그물을 버리고 나를 따라나섰던.
베드로처럼 오너라 나는 사랑의 바다다.
세상 유혹과 세상시름에 슬퍼하는 아이야.
이제그만 오너라 나에게로 오너라 거침없이 오너라.
나의손을 잡고 일어나 걸어라 나에겐 생명이 있다.
너희가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 슬퍼하지 말아라. 그
물을 오른쪽으로 던졌던 제자들처럼 나를 믿고 오너라 나는 자비의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