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수첩

신경자
등록자 : 숲속의아침
1.진달래 바람에 봄치마 휘날리더라

저고개 넘어간 화랑마차 소식을 싣고서

언제오나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터로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앉자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맹세를 두고간 옛날의 길은 멀다

2.개나리 바람에 행주가 불러지던가

저고개 넘어간  초립동이

노새 타고서 언제오나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터로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앉자도 달이뜨고 서도 달뜨는

기약을 못보고간 봄날의 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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