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맘 바람에게 전해 보아도
그대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어도
왜 목이 메어와 말도 못하고
애만 태우고 있죠.
나무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던 그 사람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던 그 사람
왜 그런 그대가 나를 떠나요
내가 부족한 탓인가요?
사랑을 백번천번만번 불러보아도
이별 한 마디에 멀어졌다고
한숨짓고 애태우고 나를 울려도
그래도 사랑이 좋아..
♬~
가슴마다 고인 그대 향기 뿌려 놓아요
내게 오는 그 길 초라하지 않도록
왜 미워하려고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더 커지나요?
사랑을 백번천번만번 불러 보아도
이별 한마디에 멀어졌다고
한숨짓고 애태우고 나를 울려도
그래도 사랑이 좋아..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그대없인 못 산답니다
나는 언제라도 기다릴께요
너무 보고 싶은 나의 사람아~
이별과 백년천년만년 사는것보다
단 하룰 살아도 사랑이 좋아
나만 사랑한다던 그대의 얼굴이
오늘도 그리워요
한숨짓고 애태우고 나를 울려도
그래도 사랑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