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맘이 아파
사랑이 그런거라면 내가 널 버리는걸까
다시는 놓지 않을께
라며 너를 보내 한 손에
집에오는 길은 오늘도 외롭게
널 안아줄수록 녹는게 맘이 아파
잠깐 입맞춤의 달콤함이 결국 say good bye
너는 말해 나를 배신말라고
할 수만 있다면 영원하고 싶다고
근데 너는 견우나 직녀같이 멀다고
양심의 가책
내 머리를 update
어제 너와 사귄 기억은 저 끝에
오늘 새로운 너와의 만남 풋풋해
아 걘 그냥 충치라 쭉 양치하면은 돼
아무렇지 않게 지난 인연은 퉤하고 버려
허름한 막대기 쓰레기통에 이게 뭐 어려워?
너도 사실 알았잖아 자꾸 날 탓해
사실 이렇게 말해도 널 보내는것이 두려워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맘이 아파
사랑이 그런거라면 내가 널 버리는걸까
다시는 놓지 않을께
라며 너를 보내 한 손에
집에오는 길은 오늘도 외롭게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맘이 아파
사랑이 그런거라면 내가 널 버리는걸까
다시는 놓지 않을께
라며 너를 보내 한 손에
집에오는 길은 오늘도 외롭게
태양이 비추고
시간이 흐르면
난 너와 함께한 사실을 끝까지 기억할까
바다소리 들어
서로에게 기대어
오늘 난 너와 마지막이란걸 함께 추억할까
미안해 난 이런 사람인가봐 원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 너한테 all day
넌 나를 끝까지 믿고 끝까지 버텨
마지막 끝까지 남고선 남은건 뒤통수 맞고 또
내가 잘못했어 이미 떠나버렸지만 어딜가든 좋은사람 만나 너는 꼭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맘이 아파
사랑이 그런거라면 내가 널 버리는걸까
다시는 놓지 않을께
라며 너를 보내 한 손에
집에오는 길은 오늘도 외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