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 거야 아닐 거야 내일도 오지 않을 거야
없을 거야 없을 거야 오늘도 잃어버릴 거야
해답은 가까이 변명은 간단히
끝이 안 보이는 수수께끼처럼
길을 잃은 한 마리의 양처럼
아무 생각 없었더라면
색을 잃은 미래가 찾아와도
아무 상관 없었을까
두 눈 뜨고 깨어날 텐데
낯선 꿈이 앞을 가리고
하루하루 멀어질 텐데
끝을 향해 달려나가
문을 열고 열어도 끝나지 않아
뒤를 거슬러가도 기억은 Endless
손을 뻗어보아도 소용은 없어
이어지는 어둠에 미래는 Timeless
내 앞에 펼쳐진 건 희미해진 세월
세월을 삼키는 끝이 없는 심연처럼
영원한 미로에 반복되는 침묵에
길을 잃어버린 나의 결말은 어디에
날개 잃은 한 마리의 새처럼
아무 데도 갈 수 없다면
희망 잃은 마음이 아려와도
아무 상관 없었을까
두 눈 뜨고 깨어날 텐데
낯선 꿈이 앞을 가리고
하루하루 멀어질 텐데
끝을 향해 달려나가
문을 열고 열어도 끝나지 않아
뒤를 거슬러가도 기억은 Endless
손을 뻗어보아도 소용은 없어
이어지는 어둠에 미래는 Timeless
내 앞에 펼쳐진 건 희미해진 세월
세월을 삼키는 끝이 없는 심연처럼
영원한 미로에 반복되는 침묵에
길을 잃어버린 나의 결말은 어디에
아닐 거야 아닐 거야 내일도 오지 않을 거야
없을 거야 없을 거야 오늘도 잃어버릴 거야
해답은 가까이 변명은 간단히
끝이 안 보이는 수수께끼
문을 열고 열어도 끝나지 않아
뒤를 거슬러가도 기억은 Endless
손을 뻗어보아도 소용은 없어
이어지는 어둠에 미래는 Timeless
내 앞에 펼쳐진 건 희미해진 세월
세월을 삼키는 끝이 없는 심연처럼
영원한 미로에 반복되는 침묵에
길을 잃어버린 나의 시작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