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빛나던 널
내 품에 살포시 안아줬을 때
세상이쁜 눈 웃음에
나도 모르게 뽀뽀해 버렸네
처음 걷던 그날도
처음 말한 그 순간도
니가 줬던 행복들이
하나 둘씩 쌓여가
무럭무럭 자라 오 나의 별
하늘 높이 날아 오르게
어떤 꿈을 꿔도 깨어나 울어도
언제나 옆에 있어줄게
무럭무럭 자라 오 나의 빛
너의 길이 환히 빛나도록
나의 사랑으로 너를 지켜줄게
영원히 너를 지킬게
꽃처럼 피어나는 너
봄날 처럼 아름다운 너
그 모든 순간들이 나에겐 꿈이 돼
넌 나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야
그 빛을 따라갈게 너를 위해서
언제라도 함께해
무럭무럭 자라, 오 나의 별
하늘 높이 날아 오르게
어떤 꿈을 꿔도 깨어나 울어도
언제나 옆에 있어줄게
무럭무럭 자라 오 나의 빛
너의 길이 환히 빛나도록
나의 사랑으로 너를 감싸줄게
영원히 너를 지킬게
널 사랑해 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