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이 어이나 길던가
이 내 밤만 이리 긴가
밤이야 길까마는
임이 없는 탓이로구나
휘영청 밝은 저 달은
내마음을 비추는데
저 달은 언제나
님의 얼굴 비출까
날아가는 저 새들도
암수 정다운데
이 몸은 언제나
님을 만나 살거나
에에에 에이야
에에에 로구나
에에에 에이야
상사디야
휘영청 밝은 저 달은
내마음을 비추는데
저 달은 언제나
님의 얼굴 비출까
에에에 에이야
에에에 로구나
에에에 에이야
상사디야
에에에 에이야
에에에 로구나
저달은 언제나 님을 비출까
어젯밤이 어이나 길던가
이 내 밤만 이리 긴가
밤이야 길까마는
임이 없는 탓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