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first time met
가끔 보고싶어질때
꺼진 전화기를 붙잡고
우는 모습 비춰지고
빌딩 숲 사이 비춰진 빛
bright to day moon
환하게 비춰주는 길
내겐 그게 너일뿐
한놈만 바라보는거 못하겠대
또 혼자만 힘들어하고
그걸 지켜볼수밖에 없고
갖고노는거야 뭔데 대체
날 위한거라 말 하지마
이걸로도 충분해 너의 거짓말
흐릿해져가는 우리의 모습을
까맣게 지울거야 우리의 작품들
이제 그만 stop
이러다 둘 다 망가져
형식적인 사랑 안가져
길었던 꼬릴 잘라
모든게 꿈이였길
바랬는데 이젠 아냐
힘들땐 항상 옆에
있었지만 이젠 아냐
나에 대한 진심은 없었는지
널 위해서 난 전부 다 바쳤는데
날 아낀단 말 다 거짓이였는지
난 누구보다 아끼고 의지했는데
나만 잘못했어?
그럼 넌 잘했어?
다 맞춰줬는데 그럼 내가 문제야?
쓸쓸한 기분은 누가 알아줄까
이 순간에도 핑계만 대잖아
No reason why I must lose you
Cuz I realize that my heart’s still live on you
멀어진 사이 속 얽힌 줄은
결국 하나라는 것을 알다가 나눠 품을
작은 다툼도 사소할 뿐
지나친 감정표현 다 Stomping along
근거없이 사랑했던 장면이
다른 감정은 설명 못해주는 예술 작품들
작은 파편들 사이 보여주었던 내 살이
너무나도 못나
썩어빠진 향, 뭉개진 모양
본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만큼
세상을 피해 숨어 썼던 마스크
내가 너를 사랑해서 계속해서 썼더라도
이제 곧 깨질 것 같던 작은 파편이
진한 상처만 주고 영원함은 잠깐이기에
이제 그만 stop
이러다 둘 다 망가져
형식적인 사랑 안가져
길었던 꼬릴 잘라
모든게 꿈이였길
바랬는데 이젠 아냐
힘들땐 항상 옆에
있었지만 이젠 아냐
나에 대한 진심은 없었는지
널 위해서 난 전부 다 바쳤는데
날 아낀단 말 다 거짓이였는지
난 누구보다 아끼고 의지했는데
나만 잘못했어?
그럼 넌 잘했어?
다 맞춰줬는데 그럼 내가 문제야?
쓸쓸한 기분은 누가 알아줄까
이 순간에도 핑계만 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