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것 뿐이라 하기엔
뱉어낸 말들은 이미
되돌리기 어려운 상처를
주고만 것 같아서
뭐라 더 해줄 말이 없겠죠
아마 난 누군가와 함께할
자격이 없는 것 같아
잘해주려 한 그 마음 잘 아는데도
결국엔 밀어내버린 난 왜 이런걸까?
그 품에서 느낀 온길 소중히 여기지 못한
내가 사랑해도 될 사람 아무도 없을까요?
수없이 거짓에 치여온
나에겐 자신이 없나봐
믿으려 노력 했었지만
내가 준비가 안됐나봐
뭐라 더 듣고 싶지 않겠죠
아마 난 누군가와 함께할
자격이 없는 것 같아
잘해주려 한 그 마음 잘 아는데도
결국엔 밀어내버린 난 왜 이런걸까?
그 품에서 느낀 온길 소중히 여기지 못한
내가 사랑해도 될 사람 아무도 없을까요?
함께하고싶은 이 맘 더 커지기전에
그대를 보내주고서 다시 혼자가 돼도
그 손을 잡고 안고서 설레였던 것 조차
내겐 너무나도 과분한
행복이었나봐
나에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