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푸른나비

조관우
앨범 : 클럽 버터플라이 O.S.T
등록아이디 : 푸른바다방송(dud0aa)
내 몸 안에
당신이 아닌 남이 들어온다는 걸...
용납 할 수 있어..당신은..
.
.
.
길 위에 우둑허니
서 있는 나를 보내려
회색빛 시간속으로
사라진 지친 나의 그림자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잊혀지네..

꿈에서 난 눈부신 날개 푸른 숨결
그 향기로운 노을 빛으로
홀로 지친 내 영혼의 불 밝혀
편히 쉴 수 있다면..

간주~

언제부터 비는 내려와
차갑게 나를 적시고
흔적없는 선율 속으로
흩어진 어둔 나의 발자욱
간직해진 빛바랜 기억들..오~

언젠가는 비개인 저 편 넘어 태양
그 아련했던 고운 빛으로
울다 지쳐 젖은 나의 눈길
밝히려고 날 수 있게...
.
.
.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