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것은 날 품지 않았고
헛소리같은 노랫말을 적어보아도
불러줄 이 없었네
날 아는 이가 늘어만 갈수록
난 어째선지 점점 더
고아가 된 기분으로 주정을
꿈 같은 얘기를 하네
오랜 습관같은 고독을 나눠 마시고
우린 취한 밤 함께 원을 그리네
손뼉를 치며 온 얼굴로 웃는 널
들여다보다 잠에 깨 출근 할 준비를 하네.
오랜 습관같은 고독을 나눠 마시고
우린 취한 밤 함께 원을 그리네
손뼉를 치며 온 얼굴로 웃는 널
들여다보다 잠에 깨 거울에 구토를 하네
단단한 것을 난 품지 않았고
헛소리같은 노랫말을 적었다가 구긴채 다시 잠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