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이안
등록자 : ㅇ,

눈물이 메말라 버린 줄 알았죠
어제 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 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눈이 시리도록 그대 보고 싶은 건
가진 만큼의 아픔인가요

다시 제 사랑과 인사해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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