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지내 온 시간들이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가 않아서
그대를 보내고 난 후에야
내겐 멀어져 가는 널 바라보며
눈물만 짓고 있어~ 오오~
왜 멈춰야만 하는지 영원 할거라던
지난 우리에 약속을 모두 다
잊을 용기가 없어
그댄 날 두고 떠날거란 말 하지마요
영원토록 다시 안녕이라 내게 말한다면
그댄 너무 잔인한거죠
이젠 행복하라는 말도 하지 말아요 다시 내게
단 한번도 이 세상에 그대 없는 나를
생각한 적 없으니 가지마요...
알아요 그대 맘 아니란걸
너무 화가 나서 힘들어서 한 말이죠
알면서 그대를 떠나려고
이런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요
나만 생각했나봐요 오~오오~
난 그대 웃는 모습이 내겐 행복이죠
이젠 그대에 맘 속에 영원히
내가 빛이 될께요~~
그댄 날 두고 떠날거란 말 하지마요
영원토록 다시 안녕이라 내게 말한다면
그댄 너무 잔인한거죠
이젠 행복하라는 말도 하지 말아요 다신 내게
단 한번도 이 세상에 그대 없는 나를
생각한 적 없으니 ...
아무런 역경도 우릴 갈라 놓을수 없다고 믿어요
늘 그랬듯이 말하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맘속에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그댄 날 두고 떠날거란 말 하지마요
영원토록 다시 안녕이라 내게 말한다면
그댄 너무 잔인한거죠
이젠 행복하라는 말도 하지 말아요 다시 내게
단 한번도 이 세상에 그대 없는 나를
생각한 적 없으니 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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