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야 채워지듯 21

노하 老河
앨범 : 절학무우
작사 : 노자 도덕경
작곡 : 노하 老河
편곡 : 노하 老河
어둑하고 흐릿하니
그 안에 형상 있다
흐릿하고 어둑하니
그 안에 사물 있다
텅 빈 덕의 모습 있으면
오로지 그게 따르게 되고
예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
그대로 있지
그윽하고 심원하니
그 안에 정기 있다
그것이 참되니
그 안에 신뢰 있다
모든 것의 시작을 보게 돼
난 무엇으로 이 시작을
알겠는가 바로 이것이야
이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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