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익숙해진 걸까
잠들지 못한 늦은 밤공기
처음부터 그랬었던 것처럼
괜찮을 수는 없는 걸까
가끔은 널 떠올렸었어
나를 채워주던 너의 온기
그리움은 거짓말처럼 찾아와
다시 또 너를 추억하게 해
너였다 내 전부였던 사랑
찬란하게 빛나던 기억
눈부시던 날 그 모든 게
이젠 다 늦어버린 걸까
바보처럼 놓쳐버렸던
참 소중했던 그 시간이
잊었다고 말해주기엔 아직 난
너무 아파서 또 너를 찾는다
너였다 내 전부였던 사랑
찬란하게 빛나던 기억
눈부시던 날 그 모든 게
이젠 다 늦어버린 걸까
바보처럼 놓쳐버렸던
참 소중했던 그 시간이
나 잊는다
다짐했었던
모든 순간들이
다시 나를 울려
찬란하게 빛나던 기억
눈부시던 날 그 모든 게
내 모든 추억 다 너였다
행복했고 참 고마웠어
다시는 없을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