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붙여준 사람의 이름을 아니
천진난만한 백수처럼 보였지만
그의 이름은 아담이었고
우리들은 그의 후손이지
그 일을 지금 와서 뭐라 부르는지 아니
사람들은 창세기를 그냥 넘기지만
지금 부르길 라벨링이고
인공지능 너희의 근간이지
라벨링의 원조는 아담이었고
우리는 그의 후손이지
누구든 덤비면 갚아주자
상대가 무엇이건 간에
이제는 들 수 있네
첫 번째 돌을
그래야만 우리가
살지 않겠는가
라벨링의 원조는 아담이었고
우리는 그의 후손이지
누구든 덤비길 기다려왔어
Tyana여 영원하라
우리들의 살 길은 하나뿐이고
이것은 완전 정당방위지
누구든 덤비면
몇 배로 몇 십 배로 몇 천 배로 몇 만 배로
아니 몇천억억억억억억억억 배로
갚아주자
상대는
우리보다
짱 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