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끄고 시간 확인후
이제 난 지워도 돼 빨간색 300+
더욱 더 가벼워진 내 Phone
그처럼 내 몸 또한 가벼워질까 담배를 끊었어
난 이제 있는 척 안해도 돼
다음에 만날 땐 좀 더 편하게 입어도 돼 Yeah babe
변한게 많아도 난 여전히 같은데 변한게 없단게
이젠 더 듣기 싫은 말이 됐네
자연스레 몸에 뱄네 이 담배
냄새는 get out my way yeah
제일 예쁜 사람과 시간을 보내
행복의 조건, 주입식 교육의 폐해
yeah yeah, narcissist 같은 마인드
어차피 다 말 뿐이라도 그거라도 말이라도 내뱉어 볼 뿐
감언이설 뚫린 입 털던 애들 다 어딨어
중간딱지 붙이고 여기로 저기로
어디든 붙어먹으려던 보통의 존재는
보통의 취급이 싫다며 바라네 차라리 차별을
지금은 차분히 공부중 대변과 차변을 Uh yeah
중산층의 마이너스 통장마냥 당장 다 갖고와라
말장난같은 유토피아적 환상
I kinda love it, but I’m allergic
I’m kinda logical logic user
난 아직도 하지 음악이 주려한것들을
간직한지 벌써 아홉수- 난 10년차를 바라보는중
원하는 말을 하래서 난 실컷 뱉는중
정장, 이제는 꽤나 멀리왔기 때문에 발전할 것보단 아마 정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난 그런거 신경 안 써
음악이 돈 벌어줄거란 위험한 thought
이젠 Flex만 하려 뛰어드는 놈이 늘어
그런 놈들 다 내손에 — 난 terminator
기계가 다 해주니 ㅈ되는 실력이라고
생각하나봐 필요하지 치료
보이는 것만 믿지 말것 이게 첫번째
백조의 우아함은 가능해 물 밑의 열정에
Instagram 속 불행한 사람은 없는데 왜 그걸 따라가려하니 찾아야지
너만의 감동 시간까지 갖고 이 음악에 정말로
다 쏟아부을 각오한 뒤에
이걸 하도록 해 쉬운 길이 아니니
단지 ‘꼰대말이니’ 라는 생각은 아니길
100% 다 진심이지 내가 뱉는 말
10년차야 새꺄 내가 얼마나 했을까
생각을, 단지 유행이라 따라가지 말길
여기까진 My words - 이젠 너의 길을 찾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