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널 잊으려고 해 아무런 미련없이
후회할지 몰라도
쉽지는 않겠죠
이별이란 건 누구에게나
두려운 것이겠죠 오랜 시간을
아파해야 하니까
수많은 시간동안
내가 이토록 힘겨웠는지
모든 이유가 다 너 때문인걸
난 이제야 알았어
*미칠것 만 같아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푸른 바닷가를 달려도
왠지 모르겠어
흘러내리는 눈물이
마지막이야
단 한번 너만을 느끼며
널 잊을수 있을 때까지
어디든 저 끝까지 달려가고 싶어
잊으려 할수록 더욱 생각나
너의 모든게 나를 속이며
넌 지내온 날이 행복했었던거니
*Repeat
이런 내맘을 너는 알고 있기나 하니
이렇게 힘겨워하는 날
가끔씩은 너도 내 생각을 하는건지
마지막이야
내일이 다시 찾아오면
널 잊을 수 있을지 몰라
흘러내린 눈물도
이제는 다 마를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