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이며 춤을 추는 연약한 불씨에
희미하게 비춰지는 그대의 얼굴
가만히 소리 없이 바라보던
내 맘의 고요한 일렁임 사이에서
억지로 난 억지로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지
영원히 사랑하는 건 아닐까
못 본 척해도 그댈
영원히 사랑하게 될까 봐
덜컥 겁이 나서
가진 것 없이 초라한 나에겐
그대의 이름도 부를 수가 없어서
억지로 난 억지로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지
영원히 사랑하는 건 아닐까
못 본 척해도 그댈
영원히 사랑하게 될까 봐
덜컥 겁이 나서
차라리 두 눈을 감았지
Pray for love
Finding peace of mind
Pray for love
Finding peace of mind
Pray for love
Finding peace of mind
Pray for love
Finding peace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