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솔직했던 말들을
혼자 삼켜버리고 말이야
어느새 이유 없이 허물던
마음의 벽이 다시 쌓여
아
안갯속 불빛처럼
말없이 손을 내밀어 주면
아
한없이 작아져도
우린 눈을 맞출 거야
어쩌면 순진했던 마음도
몰래 삼켜버리고 말이야
언젠가 하염없이 어둡던
너를 보듬어 주고 싶어
아
안갯속 불빛처럼
말없이 손을 내밀어 줄게
아
한없이 작아져도
우린 눈을 맞출 거야
어쩌면 순진했던 마음도
몰래 삼켜버리고 말이야
언젠가 하염없이 어둡던
너를 보듬어 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