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 그녀가 떠나요..
마치 바쁜 사람처럼
아쉬운 맘에 한걸음도 떼지 못한
나를 두고 인사까지 잘 했는데
눈물은 감추지 못해
시간 걸음에 억지로 재촉하는 날
그댄 모르죠..
돌아보지마요..계속 걸어요
울먹일 그대를 보면
다시 나 그대를 안고 싶어
달려갈지 모르니..
사랑하세요..누구든 다시
행복한 그대를 보면
이맘 정리 할 기회도 쉬울테니
나를 도와줘요..우~
*손잡고 걸었던 이길을 등을 지고
걷고 있죠..
참은 눈물에 흐려진 그대 모습
마지막이죠..
돌아 보지마요 계속 걸어요..
울먹일 그대를 보면
다시 나 그대를 안고 싶어
달려갈지 모르니..
사랑하세요..누구든 다시..
행복한 그대를 보면
이맘 정리 할 기회도 쉬울테니
나를 도와줘요..
어디로 가는지 걷고 또 걷죠..
어쩌다 우리 이별까지 온 건지..우~
모르겠어요,자신 없어요,
그대 없는 그 사는 일 쉴새없이
되는 후회속에 아파하며 살테니..
돌아 봐줘요, 한번만 다시..
반가운 그 목소리에 용기 얻는
내 발이 와주도록
나를 불러줘요... 아직 사랑해요~
☆보이지않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