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지나친 복잡한 거리
유리창에 비친 한 얼굴
정말 나 였을까 모르겠어
사람의 체온 그립던 그날...
*생각한 대로, 걸어온 대로 된 적 없다면
틀린걸 알아도 바꿀 수도 없는
지금이 바로 축제, 지금이 축제
불빛을 따라 차를 달려도
이제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네
난 치유 받은 건지 찢어진
상처는 나를 다시 깨우네
**꿈을 깨고 나와, 헤매어 봐도
다시 그 자리
검은 밤 저편에 불꽃이 떨어질 때
나도 가는 거야 나도 가는 거야
*생각한 대로, 걸어온 대로 된 적 없다면
틀린걸 알아도 바꿀 수도 없는
지금이 바로 축제, 지금이 축제
이젠 알겠지 내게로 오지 마
멀어져 줘 난 위험하니까
**꿈을 깨고 나와, 헤매어 봐도
다시 그 자리
검은 밤 저편으로 불꽃이 떨어질 때
나도 가는 거야 나도 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