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났을때 또 맘이 아플때
괜한 얘길 하며 투정부릴때
토라졌을때 또 맘이 변할때
이런 날엔 너무 많이 힘들지..
난 A형이잖아
너도 내맘 알잖아.. 음..
소심하고 이못난 내가 더 미안해지잖아..
난 A형이잖아
너에겐 너무 많이 모자라
잘해주지도 못했잖아
행복하지도 못했잖아..
너를 보내줄께..
니가 힘들때 받아주지못해
눈물도 참 많이 흘리게 했지
이젠 날떠나 남자답지 못한
내맘도 내얼굴도 잊어줄래..
난 A형이잖아
너도 내맘 알잖아
소심하고 이못난 내가 더 미안해지잖아..
난 A형이잖아
너에겐 너무 많이 모자라
잘해주지도 못했잖아
행복하지도 못했잖아
너를 보내줄께..
허튼 욕심에 그깟 자존심때문에
너를 다시 붙잡지도 못했어
바보같은 날 이리 용기없는 날
미워해도 널 욕하진 않을께..
난 A형이잖아...
난 A형이잖아...
너에겐 너무많이 미안해
잘해주지도 못했잖아
행복하지도 못했잖아
너를 보내줄께...
♡ 견디다 지쳐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