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펐는지 아팠는지 기억이 없어
기뻤는지 웃었는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가끔씩 난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나였는지 아녔는지 그것도 이젠 알 수 없어
나이제 여기 서있는 것이
맞는건지 왜인건지 그것조차도 모르겠어..
이렇게 더는 안되잖아 울기만해선 안되잖아
사랑에 아파야했던 그 기억을 감사해하며
함께했던 우리 추억을 축복으로 간직할거야
부탁해 너도 이런 날 아름답게 기억해줄수있겠니
난 어제도 오늘처럼 아니 매일처럼
잠을 자고 깨어나고 더 그렇게 살아가고
사람들과 얘기하고 또 웃기도 하고
그렇게 널 생각하는 나를 자꾸만 잃어가고
미안해 자꾸 널 놓고 있는 내모습이 내마음이
너무나 원망스럽지만..
이렇게 더는 안되잖아 울기만해선 안되잖아
사랑에 아파야했던 그기억을 감사해하며
함께했던 우리 추억을 축복으로 간직할거야
부탁해 너도 이런 날 아름답게 기억해줄래..
널 너무 사랑했기에 이렇게 아픈 기억은
가슴속 깊이 갖지만 나는 오직 한사람뿐야
나 세상에 태어나도 너 세상에 떠나가는
오직 하나뿐인 이유
너를 사랑해야 하기 때문이야...
♡ 바라보는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