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면 해가 떠오르듯
까먹은 어둠
밝은 어둠은 애초에 없거든
거들먹거리던 쟤네 거덜들 났지
몇천 원에도 자존심 팔고
포켓몬빵을 사 먹을 때도
저런 걸 왜 먹는지 이해 못 했던
난 급식 메뉴를 꿰고 있었지
참으로 좋겠다
얻는 건 쉬운 쟤네들 얘기야
잃어버린 사람들은 입을 닫는 아이러니함
글쎄다
야쿠자도 그렇게 하드나
난 모른다
지금은 그때를 말해봤자
바뀌지 않아 내 위치가
그대로 내비나둬
시간은 당연한 듯이 흐르니까
그러니까 굳이 마음 쓰지 말자
좋은 일에만 집중하기도 벅차
의미 있게 쓰는 시간
낭비한 쟤네보단 훨씬 나으니까
우리들의 때가 됐다
어쩜 당연한 듯이
내 노래는 거두겠다 쟤네 돈
너무 당연한 듯이
내 편은 무조건 성공했다
그래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우린 보다 잘될 거야
그래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내가 왜 안 그립냐
너희 모두들이
나 역시 너희들이 좋지만
돌아가지 않아 굳이
아니 돌아가지 못한 쪽이 가깝지
돌아가도 그때의 난 없으니까
지금의 나를 지키길 바라
그치만 영원한 헤어짐은 없는 건 알 테니까
서운하거나 그러진 마
이건 내 주변 모두에게 하는 말
떠나는 쪽은 나였으나
돌아오는 쪽도 결국 나니까
아직 다 하지 못한 일이 다 끝나면 돌아갈 듯 함
당연한 듯이
우리들은 당연한 듯이
각자의 자리를 차지해 가지만
멀어지지 않지 않지
않지 당연히
끌어당김의 법칙
멈추지 마
우린 다른 꿈이라 해도 틀리진 않아
우리들의 때가 됐다
어쩜 당연한 듯이
내 노래는 거두겠다 쟤네 돈
너무 당연한 듯이
내 편은 무조건 성공했다
그래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우린 보다 잘될 거야
그래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당연한 듯이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야 일어나
너의 때가 도래함
이젠 너가 먹을 차례야
그래 당연한 듯이
야 일어나
잠은 좀 있다가 자
이젠 너가 일어날 차례야
그래 당연한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