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괜시리 떨리는 12월
그댈 만난 그 날이 다가와
차가워진 두손을 꼭 잡아주던
나 그날을 기다려왔어요
크리스마스엔 꼭 갖고싶다고
커다란 트릴 꼭 만들고 싶다고
차가워진 날씨만큼
밝아진 거리만큼
소중한 추억을 한아름 담을 날
오늘은 크리스마스에요 그대
그댈 닮은 하얀 눈이 와
저기 네가 다가와
기대하지 않는단 그댄
벌써 볼이 발그레졌어요
나도 똑같을까요
Christmas You're my christmas
오늘을 기억해줘
어디 갈까
명동 한강 어디든
그대 바라는 곳으로 데려갈게
오늘 하루는 난 너의 best driver
흔해 빠진 멘트라도
오늘은 좀 달라져
그대를 사랑해 언제나 고마워
오늘은 크리스마스에요 그대
그댈 닮은 하얀 눈이 와
저기 네가 다가와
기대하지 않는단 그댄
벌써 볼이 발그레졌어요
나도 똑같을까요
새하얀 눈은 널 만나
별빛보다 더 빛나고 있어
우리 추억들을 담은
사진을 남겨 간직할거야
오늘은 크리스마스에요 그대
그대 만큼 환한 눈이 와
저기 네가 다가와
기대해주길 바래볼게
너를 품에 안고 보내는
나의 최고의 선물
You're m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