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하늘 모두 잠자고
큰별하나 반짝이는 밤
오늘 낮에 만난 동방박사가
우리집의 아기손님 만나러 왔대
친구들은 모두 잠들었지만
오늘 밤은 정말 잠들 수 없어
우리집에 아기 예수님이 오셨네
오 놀라워 아기 예수님을 만난 밤
해도해도 버거운 일들
끝이 없는 걱정들 속에
오늘 하루 역시 버텨내면서
외로움을 달래다가 잠을 청하지
살아가는 일은 너무 어려워
지친 맘을 정말 어떻게 할까
오 예수님 오늘 나의 맘에 오소서
오 예수님 지금 나의 맘에 오소서
우릴 위해 오신 아기 예수 노래해
놀라운 사랑 하나님의 사랑 오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