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살아왔네
몇 년 전까진 말해 뭐해
누군 나를 미친놈이라 해
한심하게 살아왔네
정신 차리고 달려왔지 난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해 다시
일어서기엔 너무 늦었지
열등감은 나를 일어나게 만
들어 그래 빛 보러 가자
버린 2년 포함해 몇 배로 메꿔야지
거울 속의 내가 그제서야 보임
한심하게 남의 등 뒤만 보며 쫓아가는 건 내 취향이 아니란 걸 알지
그래 난 원해 사람들의 인정
그리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환경과 나의 비전
자초해서 집을 나왔지만 아직 보여준 게 없어 아니꼬운 사람들의 시선 oh
oh 여전히 서있는 길 위
이미 알지 오르막길
끝은 모르지만 알지 내 앞길
oh 아직 여전히 서있어 길 위
이 끝에 언젠가 다다르길
내 맘도 가득히 채워지길
유행이 끝나면 돌아가 제자리
클래식한 랩은 남아있지
내 몸 곧 떠나 여기서 그래도 정신은 여전히 남아있지
음악에 다시 돌아가서 제자리
가만히 있는 것보단 낫겠지
여전히 나를 보는 시선은 ㅡㅡ
아니 관심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원해 많은 돈 식상해도 가사에 써야지 이게 나니
2년 뒤에도 여전하다면 난 묻혀야겠지
우리들에게 열정은 피다 지는 꽃
자연스레 숙이다 들어가 마치 터널
길고 어두운 길은 끝을 보기 어려워서
사고난 사람들은 저 사클에다 묻혔어
도피처는 아무도 없는 작은 방안 oh
oh 여전히 서있는 길 위
이미 알지 오르막길
끝은 모르지만 알지 내 앞
oh 아직 여전히 서있어 길 위
이 끝에 언젠가 다다르길
내 맘도 가득히 채워지길
날 떠나갔던 사람들은 사실
관심이 없는 게 아니었을까 하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연락하던 친구는 nothing
물론 내가 원했던 거지
물론 내가 원했던 거지
내가 가는 길엔 필요하지 않은 view
뒤 돌아가기엔 이미 멀리 와있고
버릇처럼 말해 성공해야 한다고
위해 뭘 위해 이렇게까지 하고 있는지
비해 미비해서 허탈해 오르막길인 줄 알았지만 여긴 가시밭길이지
어설프게 살아왔네
몇 년 전까진 말해 뭐해
누군 나를 미친놈이라 해
한심하게 살아왔네
정신 차리고 달려왔지 난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해 다시
일어서기엔 너무 늦었지
열등감은 나를 일어나게 만
들어 그래 빛 보러 가자
버린 2년 포함해 몇 배로 메꿔야지
거울 속의 내가 그제서야 보임
한심하게 남의 등 뒤만 보며 쫓아가는 건 내 취향이 아니란 걸 알지
그래 난 원해 사람들의 인정
그리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환경과 나의 비전
자초해서 집을 나왔지만 아직 보여준 게 없어 아니꼬운 사람들의 시선 oh
oh 여전히 서있는 길 위
이미 알지 오르막길
끝은 모르지만 알지 내 앞길
oh 아직 여전히 서있어 길 위
이 끝에 언젠가 다다르길
내 맘도 가득히 채워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