夕陽に 染まって いく 空 あと 何度 出逢えるだろう
유-히니소맛떼이쿠소라 아토난도데아에루다로-
저녁해에 물들어가는 하늘 나중에 몇번이나 만날 수 있을까요
一番 大切な あなたと 切なく 悲しい この 色に
이치방타이세츠나아나타또 세츠나쿠카나시이코노이로니
가장 소중한 그대와 애절하면서 슬픈 이 색과
これで 3度目の 冬だけど まるで 最初の 季節みたいね
코레데산도메노후유다케도 마루데사이쇼노키세츠미따이네
이걸로 세번째 겨울이지만 마치 처음인 계절같아요
あの 頃と 同じ マフラー、黒い 手袋も してるよ
아노코로또오나지마후라-, 쿠로이테부쿠로모시떼루요
그 때와 같은 머플러에, 검은 장갑도 끼고 있어요
動く 電車の 音 かすむ「さよなら」 予感が 心を 走って いく
우고쿠덴샤노오토사즈무 사요나라 요간가코코로오하싯떼이쿠
움직이는 전차소리 흐려지는 "작별인사" 예감이 마음을 휘감아요
そばに いて 欲しいの ただ それだけで この 世で 一人じゃないから
소바니이떼호시이노 타다소레다케데 코노요데히토리쟈나이카라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저 그것만으로 이 세상에서 혼자가 아니니까요
雪に 咲く 花 二人の手に 咲いたよ そっと
유키니사쿠하나 후타리노테니사이따요솟또
눈에 피는 꽃 두 사람의 손에 가만히 피었어요
どんなもの より 強くて 弱い
돈나모노요리츠요쿠떼요와이
어떤 것보다도 강하면서 나약하죠
傷ついた その 分を 種に して 咲く 二人だけの 花 咲いたよ
키즈츠이따소노분오타네니시떼사쿠 후타리다케노하나사이따요
상처받은 그 만큼을 씨앗으로 해서 피는 두사람만의 꽃이 피었어요
一晩中 ただ 静かに わけも わからず 泣いてたね
히토반쥬-타다시즈카니 와케모와카라즈나이떼따네
밤새도록 그저 조용히 이유도 모르고 울고 있었죠
さりげない あなたの 言葉 とても 温かかったんだ
사리게나이아나타노코토바 토떼모아타타캇딴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했던 그대의 말 너무나 따스했어요
夜に 光る 月が 消えないように 小さな 窓から 祈って いる
요루니히카루츠키가키에나이요-니 치이사나마도카라이놋떼이루
밤에 빛나는 달이 사라지지 않도록 작은 창문에서 기도하고 있어요
こんな 私だけど 守って くれる 心から 涙 あふれるよ
콘나와따시다케도마못떼쿠레루 코코로카라나미다아후레루요
이런 나이지만 지켜주세요 진심으로 눈물이 흘러요
空に 咲く 花 今 この 地に 舞い 降りて いく
소라니사쿠하나 이마코노치니마치오리떼이쿠
하늘에 피는 꽃 지금 이 땅에 춤추며 내리고 있어요
いつも 離れるのが こわいけど
이츠모하나레루노가코와이케도
언제나 헤어지는 것이 두렵지만
優しさは 逃げずに 誰かを 見つめる 永遠の 翼
야사시사와니게즈니다레카오미츠메루에이엔노츠바사
다정함은 피하지 않고 누군가를 바라보는 영원한 날개
「歩こう」
아루코-
"걸어가요"
きれいな 星が 海に 並んで うつって いる
키레이나호시가우미니나란데우츳떼이루
아름다운 별이 바다에 늘어서 비치고 있어요
白く 光る 空気を 包んで
시로쿠히카루쿠-키오츠츤데
하얗게 빛나는 공기를 감싸고서
あなただけ いつまでも 愛して いるよ 忘れないで いて
아나타다케이츠마데모아이시떼이루요 와스레나이데이떼
그대만을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잊지 말아주세요
この 街に 降り 積もる 雪に 咲く 花
코노마치이후리츠모루유키니사쿠하나
이 거리에 내려 쌓이는 꽃에 피는 꽃
どうかどうか 枯れないで いて
도-카도-카카레나이데이떼
부디 부디 시들지 말고 있어주길
そして また 二人で 目を 閉じて みるよ 一つに なるから
소시떼마따후타리데메오토지떼미루요 히토츠니나루카라
그리고 다시 둘이서 눈을 감아봐요 하나가 될 테니까요
あなたと・・・
아나타또...
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