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고픈 말을 해줄래
항상 맘과는 다르게 말하며
전하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했던
처음 고백하는 진심을 말야
사랑을 불안해만 하던 내가
너를 만나서 사랑을 깨닫고
다신 만나지 못할 나의 하나뿐인 너에게
지금 이 노랠 빌려 고백할게
어떻게 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부족했던 내가 너란 행복을 만나
온통 내 삶이 너로 가득해져
널 만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그 날을 내가 어떻게 잊을까
너와 내가 함께 한 날들을 떠올리면서
참 고마워 눈물짓게 돼
무심했던 내게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내 마음을 밝혀주는
나를 더 소중히 따뜻하게 안아줄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래
널 만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그 날을 내가 어떻게 잊을까
너와 내가 함께 한 날들을 떠올리면서
참 고마워 눈물짓게 돼
마음이 허전한 날에 문득 내 앞에 나타나
언제나 완벽한 하룰 만들어준 너인데
나 참을 수 없이 네가 너무 보고싶은 그 날엔
내 품에 달려와 안겨줄래
그토록 평범했었던 나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너인데
이젠 내가 너의 소중한 순간이 되어
남은 너의 모든 날에 추억이 될 수 있게
나의 평생이 되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