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평온한 숲 사이로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조금의 시간이 흘렀나
한 시간 남짓 마지막 남긴 한 줌의 재로 승화되어
고통의 늪 떨쳐내고 행복의 나라로
하늘 풍경은 어떤지 미련 없이 훨훨 날아
조각구름 사잇길로 유유히 사라지고
인생이란 꿈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스쳐가는 나그네인가
한 시간 남짓 마지막 남긴 한 줌의 재로 승화되어
고통의 늪 떨쳐내고 행복의 나라로
하늘 풍경은 어떤지 미련 없이 훨훨 날아
조각구름 사잇길로 유유히 사라지고
인생이란 꿈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스쳐가는 나그네인가
바람처럼 스쳐가는 나그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