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나의 과건 흐릿해 발을 뗄 때
엄마의 말을 안 들을 때 나 그때의 얘기
1년 전 난 아파 있었던 방 안
tv 쟤넨 직접 써 가살 그래서 시작한
음악 안에서 나를 담는 게
시작이었네 힙합에
힙 앤 랩에다 랩잡의 게시판에
내 랩 best 게시글 나 힙합해 이제
난 천천히 지워 내 상처에 대해
고등학교 입학 후에도 가사를 매일
또 그때쯤 친했던 내 친구들 날 자랑해
그때쯤 만났던 이갱민과
souncloud digging 한 음악실 안
내 fan 이라면서 massage 가
대회서 탔던 상금 74
날 여기에 아직 있게 한 순간이야
see the light
저기 보이는 빛들에게서 가까워 지금
see the light
저기 서성이는 별이 내가 될까 해 지금
see the light
저기 보이는 빛들에게서 가까워 지금
see the light
저기 서성이는 별이 내가 될까 해 지금
앞선 나의 과거 시작점에선 next level
발을 떼며 내 랩 은 제쳤네 내 세대 애들
알아봐 모르는 애도 악수 요청에 설렜네
그 시선에서 나의 첫 장을 땔떼
또 생겼네 학교 친구들과는 또 다른 너희
음악 한다는 친구 좀 다른 지역
또 나를 좋아한다며 날 보고 음악 한다며
난 웃음 지어 그래 남다른
난 몰랐지 이 기분이 어때
지금이 평생 가기를 영원히 이렇게
멈춰질 리 없는 꿈 너희들이 뭐래든 이었네
상처에 아픔을 지워내
첫 공연에 설 때 내 기분과
몰랐던 학교에서 초청해 날
급행 3번을 타고 집에 가는 나의
발걸음과 밤하늘은 나를 밝게 비췄니
see the light
저기 보이는 빛들에게서 가까워 지금
see the light
저기 서성이는 별이 내가 될까 해 지금
see the light
저기 보이는 빛들에게서 가까워 지금
see the light
저기 서성이는 별이 내가 될까 해 지금
얼마나 왔을까 뒤를 보기도 아쉬운 지금
많은 순간들은 나를 지나쳤고 싫었지 늘
난 뭘 원해
뭘 더 원해
돈과 명옐 원한 선택은 아니었어
단순한 이유 하나 재미가 있어서
또 나의 아팠던 날들로부터 써온 가사
아마 쟤넨 몰라 그저 따라 올라타
유행에 편승한 사람들의 음악 안엔
텅 빈 껍데기 안은 흉해있네 저마다
뭔갈 아는 척 하지만 너와 나의 실력의 차이
인정해 날 비교 대상일까 너와 나와
음악 안에 정한 답 마냥 한국에 갇혀 있단 말
인정하지만 네가 할 말 아냐
힙합 했지 같이 가자던 친구들 떠나도
나의 과거와 현재 모습은 달라도
닿아 저 안 꼭 가서 나와 같이 한
지금의 날 있게 한 사람들에게 전할 거야
i see the light
저기 서성이는 별들에게 멀어진 지금
see the light
언제쯤일까 난 다왔다며 했지만 아직도
i see the light
저기 서성이는 별들에게 멀어진 지금
see the light
언제쯤일까 난 다왔다며 했지만 아직도
그저 내 방에 박혀서 만들던 노래
친굴 잘 만나 음악실 안에서 듣던 노래
시간이 많이 갔고 아직도 난 음악해
이제 세상에 내 목소리를 drop 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