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나 정말 사랑하나 봐
하루 종일 나 너만 생각해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음
파란 하늘에 너를 세기며
매일 고민해 꺼내보는 말
내외 사랑의 끝은 바로 너
하루에도 수십 번씩
머릿속을 돌아다녀
나가줬으면 하다가도 정작 붙잡는 난
네가 불쑥 또 나타나
고백하는 시뮬레이션
항상 그리지만 그건 나의 그저 조그만 바램
넓은 하늘을 보며 생각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길
빌고 또 빌어봤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화살
너를 나 정말 사랑하나 봐
하루 종일 나 너만 생각해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음
파란 하늘에 너를 세기며
매일 고민해 꺼내보는 말
내 외사랑의 끝은 바로 너
가끔 네게 건네는 말
별거 아닌 한마디가
하루 종일 고민해서 꺼내는 말이야
이런 내 맘 정돈 너도 알아줬으면 바라지만
또 눈치 없는 네가 나는
대체 뭐가 좋은지
잠 자려 눈을 꽉 감아봐도
네 생각에 잠잘 수가 없어
어둠 속에 너를 떠올리면
환하게 빛을 내 너는 매일
네가 날 두고 떠나는 날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져
그 자리에서 그저 가만히
날 위해 웃어줘
나 먼저 용기 한번 내볼게
이런 내 마음을 받아줘
매일매일 밤 되새기던 말
우리 만나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