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라요 서스럼없이 주는 사랑을
난 몰라요 내 마음 숨기고 짓는 억지 웃음을
무서워요 계산적인 마음이면 어떡해요
함부로 알고 싶지 않아요
서스럼없는 사랑을 주고 받는 건
원래 이렇게 낯선 느낌이 드는 건가요
아무 이유없이 기뻐서 웃음이 나오는 건
잘못된 행복은 아니겠지요
불쑥 나타나는 기쁨이 낯설어요
불쑥 나타나는 불행이 더 익숙해요
불쑥 나타나는 행복이 낯설어요
불쑥 나타나는 불행이 더 익숙해요
가끔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요
나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요
원래 이렇게 서툴게 되고 어려운가요
복잡해서 더는 못살겠어요
불쑥 나타나는 기쁨이 낯설어요
불쑥 나타나는 불행이 더 익숙해요
불쑥 나타나는 행복이 낯설어요
불쑥 나타나는 불행이 더 익숙해요
지친 마음에는 사랑이 없어요
복잡한 마음에는 여유가 없구요
지친 마음에는 사랑이 없어요
복잡한 마음에는 여유가 없구요
불쑥 나타나는 기쁨이 낯설어요
불쑥 나타나는 불행이 더 익숙해요
불쑥 나타나는 행복이 낯설어요
불쑥 나타나는 불행이 더 익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