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별빛
저 별에서도
노랠 부르는
사랑 살겠지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
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uhm
부르다 보면
어제가 올까
그립던 날이
참 많았는데
저 멀리 반짝이다
아련히 멀어져 가는
너는
작은 별 같아
멀어져 가는
woo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
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수많은 바람
불어온대도
날려 보내진
않을래
잊혀질까 두려워
곁을 맴도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을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