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
옆으로 돌아서 더 걸어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어
먹구름처럼 검해지던데
비 오는 날에 번개가 치면
그냥 내가 괜찮다 말해줘
위로받고 싶지는 않아도
그건 모순적인 말이니까
구름처럼 밖은 어두워도
물속 아래 가라앉으면
감정은 계속 내려갈까
썩 좋다고 말하진 않아
나는 애써 숨겨
나는 숨겨 아래
숨긴 자리에만
남았던 건
나의 구름 조각뿐이었지
비 오는 날에 번개가 치면
그냥 내가 괜찮다 말해줘
위로받고 싶지는 않아도
그건 모순적인 말이니까
난 괜찮으니까
저 별보다 먼저 와줄래
난 괜찮으니까
난 Cracker가 아니었지
비 오는 날에 번개가 치면
그냥 내가 괜찮다 말해줘
위로받고 싶지는 않아도
그건 모순적인 말이니까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