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말러

Cowmanjoy
앨범 : Goodbye my summer
작사 : Cowmanjoy
작곡 : Noden (노든)
편곡 : miryeon, Cowmanjoy

Verse
얻은 5평짜리 집에는 3평짜리 방음부스
알바시간 제외하면 그 안에 박혀살았구
불만 사항 없었지만 진짜 정말 굳이 하나쯤
꼽아보자면 작은 에어컨이 갖고 싶었음
온몸이 땀에 젖은체로 흐름 끊길땐
밖에 나가 새벽 골목길에
담배 한대 꺼내 불 붙힌뒤에
불알 친구 목소리 듣곤했지
집 돌아오는길엔 살짝 미끄러져
편의점 잠깐 들려서
이빨이 아플만큼 차가운
아이스크림 입안에 굴렸어
Bridge
꿈 꾸는 새벽 서로 다른 case
늘 문제는 있지만 걱정 없게
정신 차려 알약 ye that's all old fashion
가장 뜨거웠던 계절 연결해
Hook
여전히 난 목말러 영원할것같던
한여름의 태양 아래 땀 빼던 시즌이 끝나도
차가운걸 삼켜 자연스레 눈감고
장마철 비 맞으러 나간 옛 추억에 젖을거야
Verse
빗물 고인 웅덩이 안
슬리퍼 발가락 적시다
집 돌아와 편히 눕기까진
젖은 마음은 마르지 않아
난 누구보다 자유롭지만
시간은 늘 부족하니까
이게 어른되는 과정인가
싶다가도 다시 숨이 차
가파른 언덕에 지치게 될땐
괜시리 날씨를 미워하게 돼
습기찬 그 동네에서의 내 매일매일 은
떠올리면 가득해 열대과일 냄새
지구의 천장에 닿은 그 세계
의 새벽 흔한 별 하나 안보여도
뜨겁게 보냈던 여름 덕택에
온도는 절대 쉽게 안떨어져
유통 기한 하루짜리 죄책감은
유치한 숨바꼭질에 익숙한듯
딱 사정거리 밖에서 자리잡구
뭐라도 해 보라 약 올려 나를
기분 따라가는 날씨 상대로 필요한건
기상 예측 같은게 아니었고
천장에 에어컨이 달려도
여긴 뜨거워져 계속 목말러
Hook
여전히 난 목말러 영원할것같던
한여름의 태양 아래 땀 빼던 시즌이 끝나도
차가운걸 삼켜 자연스레 눈감고
장마철 비 맞으러 나간 옛 추억에 젖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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