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 않아 며칠 밤 낮을
지나왔는지 꿈이란 사막을
마른 땅을 적시는 땀방울
별들처럼 내려 하나둘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yeah
우리도 모른 사이에
또 봄을 지나 왔지
왜 내 계절은 안 바뀌지
매일 더워 24시
내게도 오겠지 타이밍
땀을 식혀 Need some icey
늘어날 내 accessory
Ten Rings 마치 Shang-chi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난 매일 같지
시간은 흘러가도 아직 제자리
땀에 젖어 매일 돌아가는 세탁기
그럼에도 절대 매지 않아 넥타이
사계절이 다 여름
쌓아놨어 밑거름
환전할 거야 다 얼음
탈탈 털어 설움
기억나지 않아 며칠 밤 낮을
지나왔는지 꿈이란 사막을
마른 땅을 적시는 땀방울
별들처럼 내려 하나둘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yeah
펜을 굴려 오늘도 시를 그려
다음 해의 나를 위해 펜을 들고 노트 위에 씨를 뿌려
오 주여 제발 풍년이길 바라며 고개 숙여
오늘도 어김없이 땀을 흘려
매일 하루가 똑같지
움직여야 돼 바삐
하루는 이렇게 긴데 시간은 또 빨리 가지
작업실은 늘 밝지
헷갈려 밤과 낮이
여름인지 겨울인지 잊은 채로 아침까지
기억해 푸르렀던 때 잊지 않아 절대
위험해 끝없는 고뇌 내게 손을 건네
기도해 꽃피우길 왜 돌아가길 원해
시들기 전에 지금 가장 젊기에
밖이 어떻든 작업실은 너무 더워
등엔 장마 온듯해 feel like summer
꿈을 쳐다만 보던 해바라기
안될 거라 말해도 결국엔 내가 맞지
기억나지 않아 며칠 밤 낮을
지나왔는지 꿈이란 사막을
마른 땅을 적시는 땀방울
별들처럼 내려 하나둘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I just feel like
Summer summer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