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지만 뭔가 심오한 위로

장웅연
앨범 : 쓸데없지만 뭔가 심오한 위로
작사 : 장웅연
작곡 : 장웅연
편곡 : 장웅연

살아야 할 의미를
알지 못해
방황하는 너에게
(남의 집 낡은 선반에 놓인)
안타까운 마음에 한 마디
(깨진 컵)
힘이 되어주려 해
(숨은 쉬지만 그게 나)
살아간다는 건 결국
(말라비틀어진 마음)
작은(아니면 홍수)
여행(눈물에 밥을 말아먹어)
한껏 날아올라 아주 가뿐하게
네 갈 길을 그냥 가
(거리마다 저승길에 온 것 같아)
만약 넘어지면 한 오만오백 원쯤
술 퍼마신 걸로 해
(아직까지 괴로움에 지쳐서
언제까지 아파야만 하는 건지
애오라지 하나만 생각하네 나는
어떡해야 해방될 것인지)
산들바람 너머
무지개가
(맨날 이러고 살아)
이 몸도 너의 곁에
(사실은 나 이러고 놀아)
입안의 혀처럼 달콤한
(냉소는 시원한)
노예로 남아줄게
(콜라나 담배 한 모금)
제아무리 잘나 봐야
(다 똑같아)
끝은
(눈먼 자들)
시체
(눈 딱 감고 가던 대로 가)
한껏 날아올라 아주 가뿐하게
네 갈 길을 그냥 가
(Yes, I have an Ulterior Motivation)
만약 넘어지면(울지 마)
한 오만오백 원쯤 (억지로 웃지도 마)
술 퍼마신 걸로 해
(어떻게 선택하든 반은 틀려
인생 뭐 있나 이거다 싶으면 take it)
최악의 경우
(Are you Ready? Okay)
어쨌든 한목숨
(죽다 살아나 보니까 알겠어)
이러나저러나
(끝까지 가봐 줘야겠더라)
한 번만 견디면 돼
(Babe 쉬어 Babe 누워 Babe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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