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잘 온게
맞는지 의심하는
내가 미워져 나는
돌아갈 길을 찾아
다시 돌아가긴 싫은
날엔 붉은 낙서
파묻혀 잊혀져도
가슴 속에 있는 기억
미워한 그날의 나를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었나 봐
걘 다시 한번 나를 봐
살아 있는 느낌에
또 다시 일련이라
느껴지는 온기에
또다시 붉은 상처
피워댄 삶에서
그땐 괜히 도운 널
풀리지 않는 마음으로
눈을 다시 바라봐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여기까지 잘 온게
맞는지 의심하는
내가 미워져 나는
돌아갈 길을 찾아
다시 돌아가긴 싫은
날엔 붉은 낙서
파묻혀 잊혀져도
가슴 속에 있는 기억
(버린날) 다시 만날 멀리서
떠나가지 않고서
돌아올 거야 (돌아올 거야)
내가 죄를 짓고 태어나
여기까지 잘 온게
맞는지 의심하는
내가 미워져 나는
돌아갈 길을 찾아
다시 돌아가긴 싫은
날엔 붉은 낙서
파묻혀 잊혀져도
가슴 속에 있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