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처럼 웃으면서 살기가 참 힘들어
고비 넘기면 또 다음 고비 음메 기 죽어
How the hell am I still alive?
질문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고
몇 년째 시원한 답변이 안 나오는 중
이젠 모르겠다 나도
허공에 홀로 발길질
세상살이 하나도 되는 게 없네 내 맘대로
돌아오는 게 없으니까 의욕은 zero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
도대체 얼마나 더 참아야 꿈의 근처라도 가 볼 수 있는 건지
지갑에 쩐은 없고 점점 쌓이는 먼지를 볼 때면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
쭈욱 들이키고 싶어 소주 아님 사케
근데 난 여전히 알약 달고 사는 신세
작업이나 해야지
난 없잖아 쉴 새
ONE DAY or DAY ONE
Of course I chose DAY ONE
Booth 안에 들어가면 사력을 다해 매번
죽여주는 벌스 뽑기 위해 새워 밤을
THE SKY IS THE LIMIT 되새기며 바라봐 하늘
그 짓거리도 벌써 1500일째
살다 보면 누구나 맛보는 실패 따위에 없어 겁낼 필요
That's how it's supposed to be
내세울 것 딱히 없는 지금 내 모습이
맘에 안 들어도 난 달린다 열심히
행동으로 보여 주지 않음 전부 무의미
맘에 안 들어도 난 달린다 열심히
행동으로 보여 주지 않음 전부 무의미
247 in the lab
Ain't no time to rest
I'm trying my best everyday to be the best
I never go back on my word
Big shout out to the 7th Hokage
망망대해를 용감히 건너갈 내 조각배